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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간판 PB 10인의 ‘요즘 부자들’③ - 신흥시장 채권 부자들 투자 축소 

 

염지현 포브스코리아 기자
미국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축소 시기와 상관없이 예측만으로도 세계 금융시장이 출렁인다. 부자들은 방어 카드로 신흥시장 펀드 투자 비중을 줄이고 있다.


요즘 부자들의 관심사는 온통 미국 출구전략에 쏠려있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5월 22일 의회 합동 경제위원회 청문회에서 “경제 상황에 따라 채권 매입 규모를 줄이거나 늘리는 것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말에 세계 금융시장은 출렁이고 있다. FRB가 경기 회복세에 따라 매달 850억 달러에 달하는 양적완화의 규모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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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호 (201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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