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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OF THE FUTURE - 실리콘밸리와 디트로이트의 전쟁 

 

Joann Muller 포브스 기자
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는 장치를 장착한 ‘커넥티드 자동차’가 2025년이면 1억 대를 넘을 것으로 본다. 실리콘밸리는 이 같은 변화를 주도하려 하는가 하면 디트로이트는 시장을 뺏기지 않으려고 노심초사한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101번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렉서스 스포츠 유틸리티차량(SUV)은 여느 자동차와 크게 다를바 없다. 자동차 천장에 장착돼 회전하는 6만5000달러짜리 레이저센서를 빼고는 말이다. 비디오 화면, 레이더 펄스, 초당 130만 비트의 데이터를 담는 자동차 컴퓨터가 주위 차량을 인식하고 피할 수 있게 해준다. 운전자가 없으니 당연히 감사해야 할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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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호 (201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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