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색 창업 인큐베이터인 엔스티튜트, 여기서 대학 중퇴자가 유명 기업가와 2년간 함께 일하며 창업 노하우를 배운다.
오전 6시 45분. 체육관에서 귀가한 벤 다르는 냉장고를 연 뒤 악취에 움찔한다. 한 친구가 다가와서 유쾌하지 않은 소식을 전한다. 지난밤 누군가 청소하느라 냉장고를 옮기고 나서 플러그 꽂는 일을 깜빡 했다는 것이다. 다르는 기가 막힌 듯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며 식기 세척기에서 그릇을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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