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의 필립 레오포드-메츠거 CEO, 워치메이커의 기술과 주얼러의 미적 감각이 139년 역사를 이어온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스페인 출신의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1904~89)의 작품 ‘기억의 연속성(The persistence of memory, 1931)’은 왜곡된 시계 이미지로 유명하다. 시계가 젖은 빨래처럼 축 늘어져 나무에 널려 있는가 하면 기역(ㄱ)자로 꺾여 탁자에 걸쳐 있다. 이처럼 달리의 작품은 고정관념을 깬 자유로운 사고로 사람들에게 일탈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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