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시계를 국내에 처음 소개한 딜러들은 해외 본사의 직영 매장 확대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단골 고객 관리로 돌파구를 찾는다.
갤러리아백화점 서울 압구정점 동관 지하 1층. 브레게·파텍필립·쇼메·반클리프 아펠·까르띠에 등 시계와 고급 주얼리 매장이 즐비하다. 그런데 한 매장의 이름이 ‘BIG BEN Watch(빅 벤 워치)’다. 바쉐론 콘스탄틴·IWC·로저드뷔·예거르쿨트르·크로노스위스 시계를 팔고 있다. 딜러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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