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동안 다른 사람들이 가치 없다고 생각하는 부동산을 싼 가격에 사들여 장기적으로 키워냈다.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과 절세 테크닉으로 일자리 수만 개를 만들었다.
아마존 창립자 제프 베조스가 워싱턴 포스트를 사는데 2억5000만 달러를 들였다는 소식을 듣고 샘 젤(Sam Zell·72)은 “자기가 샀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냥 빌린 것뿐이지”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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