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아이패드 수리 전문가 ‘아이테크’ 470명을 보유한 미국의 아이크랙트는 11개국에서 사업을 한다. AJ 포사이스 CEO는 지난해 구형 혹은 고장 난 iOS 기기를 고객으로부터 매입해 수리한 뒤 이베이나 외국 도매업자에게 되파는 사업에서도 큰 이익을 보고 있다.
“앞으로 36개월 동안 매달 20% 성장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AJ 포사이스(AJ Forsythe·25)는 샌프란시스코 만이 내려다보이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레드우드 시의 한 방파제 위를 천천히 걸으면서 거의 못 쓰게 된 아이폰 5S를 뜯어봤다. 아이크랙트(iCracked)의 포사이스 CEO는 약 2300㎡(695평) 넓이의 새 사무실을 어떻게 꾸밀지 슬쩍 자랑을 늘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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