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LL)에 걸린 소아 환자의 85%는 화학요법으로 암을 치료한다. 그러나 에밀리 화이트헤드는 이마저도 시도할 수 없었다. 5세에 암 진단을 받은 에밀리는 첫 항암치료에서 간신히 회복해 골수 이식수술을 기다리는 동안 암이 재발했다. 더 이상 치료 방법이 없는 절망적 상황이었다.소아 환자에게는 결코 시도한 적 없는 과격하고 실험적인 치료만이 남았을 뿐이었다. 펜실베이니아대 연구팀은 에밀리의 몸에서 혈액을 채취해 백혈구를 제거했다. 여기에 유전자 변형 HIV 바이러스를 집어넣어 암세포만 공격하도록 조작했다. 그리고 이 변형된 백혈구 세포 유전자를 다시 에밀리의 몸속에 주입했다. 위 기사의 원문은 http://forbes.com 에서 보실수 있습니다.포브스 코리아 온라인 서비스는 포브스 본사와의 저작권 계약상 해외 기사의 전문보기가 제공되지 않습니다.이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