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6년 시작된 몽블랑 가죽제품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자꼬모 꼬르테지 디렉터를 만났다. “품질에 있어 타협은 없다”고 말하는
그에게서 몽블랑 가죽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졌다.
지난 5월 12일, 서울 남산 스테이트 타워 26층에 위치한 더 스테이트룸에서 몽블랑의 블랙 앤 화이트 위크(Black & White Weeks)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몽블랑의 가죽제품을 비롯해 시계, 필기구, 보석의 네 가지 카테고리 신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몽블랑의 레더 컬렉션을 소개하는 부스에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날아온 자꼬모 코르테지(Giacomo Cortesi) 가죽 부문 디렉터가 직접 제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몽블랑은 전통과 혁신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브랜드”라면서 “새로운 소재에 대한 과감한 도전과 품질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고객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취지와 방한 목적이 궁금하다.
블랙 앤 화이트 위크는 몽블랑 제품을 고객들에게 최대한 많이 보여주기 위해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몽블랑은 성공을 상징하는 필기구 못지 않게 가죽제품으로도 유명한 브랜드다. 특히 한국은 몽블랑 가죽제품의 선호도가 높은 나라 중 하나다. 올해 새로 선보이는 몽블랑의 가죽제품들을 더욱 자세히 소개하고 싶어 방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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