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한국에 부임한 이후 매년 두 자리수 성장을 이끌고 있는
조나단 로니 모엣헤네시샴페인&와인즈코리아 대표를 만났다.
그는 “한국은 성장 잠재력이 큰 곳”이라며 의욕을 보였다.
지난 5월 14일 영국의 주류 전문 매체 ‘The Drinks Business’가 발표한 ‘가장 유명한 샴페인 브랜드 Top 10’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모엣&샹동(Moet&Chandon)이었다. 2014년 판매량은 245만 케이스(추정치). 2위를 차지한 베브 클리코의 판매량(155만 케이스)을 훌쩍 뛰어넘었다. 모엣&샹동이 샴페인 역사를 대변하는 브랜드라는 평가를 받고, 전 세계 매장에서 2분에 한 병씩 팔린다는 이야기가 거짓으로 들리지 않는 이유다. ‘샴페인’ 자체가 프랑스 파리 북동쪽에 있는 샹파뉴 지역에서 만드는 스파클링 와인을 말한다.
모엣&샹동의 위세는 한국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모엣&샹동은 2011년 이래 한국에서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가 조나단 로니(Jonathan Loney) 모엣헤네시샴페인&와인즈코리아 대표다. 로니 대표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로 브랜드를 알리는 전략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영화제와 손을 잡고 행사를 펼치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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