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국내총생산(GDP) 세계 11위, 수출규모로는 세계 6위. 하지만 노벨상 수상자를 따져보면 한국의 경제
수준도 빛이 바랜다. 과학 분야만 21명에 이르는 일본과 달리 우리는 노벨 평화상이 전부인 것.
서울대 공과대학 교수는 한 발 더 나가 선진국들과 선진국 문턱에 있는 한국에 닥친 위기를 고백한다.
‘헬리콥터 벤’ 버냉키의 훈수
2006년부터 8년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지낸 벤 버냉키가 자서전을 냈다. 자리를 떠난 뒤 1년 동안 집필한 책으로 자신의 인생을 회고하면서, 특히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했던 절체절명의 순간을 보여준다. 기준금리 인상을 서두를 것 없다는 그의 최근 훈수도 왠지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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