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이탈리안 럭셔리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해 전 세계 성공한 남성들이 즐겨 입는 까날리가 새로운 재킷을 출시했다. 

지난 80년 동안 품격 있는 남성들을 위해 존재해온 까날리는 이탈리아의 역사와 문화를 슈트에 담아내는 브랜드다. 까날리의 테일러링 원칙은 완벽한 아름다움을 위해 늘 혁신하는 것이다. 장인들의 예술적인 기교, 정교한 디테일, 최고급 소재를 통해 끊임없이 스타일을 진화시키고 있다. 까날리는 디자인, 가공, 생산 등 모든 과정을 이탈리아에서 직접 진행하며,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250개의 부티크와 1000개의 리테일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까날리의 신임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인 안드레아 폼필리아가 주도한 2015 F/W 컬렉션은 1950년대의 밀라노에서 영감을 받았다. 당시 밀라노는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대담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건축물들이 전통적인 건축 양식과 공존하는 곳이었다. 클래식한 전통과 현대적인 감성이 공존하는 ‘캐시미어 더블 페이스 재킷’은 그레이와 블랙 컬러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소재의 고급스러움과 가벼움을 강조하기 위해 숙련된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만들어졌다.

- 오승일 포브스코리아 기자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601호 (2015.12.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