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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핀테크 

돈의 미래, 핀테크 유망 기업 

편집 JAMET NOVACK, MATT SCHIFRIN 취재 SAMANTHA SHARF, LAURA SHIN, LAUREN GENSLER, MAGGIE MCGATH 포브스 기자
아마존은 쇼핑의 방식을 바꾸고, 애플은 음악산업의 판도를 뒤집었다. 디지털 파괴(digital disruption) 역시 머지 않아 모든 돈을 벌고 저축하고 투자하고 소비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것이다.
보통 사람이 월스트리트 최고 전문가와 동일한 방식으로 퇴직연금을 관리하는 혁신적 변화도 있고, 중소기업인을 위한 저금리 대출이 용이해지는 일상적 변화도 있다. 어쨌든 이 모든 변화는 아주 엄청난 규모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 금융서비스 산업이 지난해 벌어들인 세전 수익 2810억 달러 중 이 신기술의 위협을 받지 않는 돈은 단 한 푼도 없다.

벤처 투자기업과 월스트리트 모두 핀테크 시장을 향해 맹렬히 뛰어들고 있다. 미국 벤처캐피탈 전문 조사기관인 CB인사이츠는 2015년 1~9월 핀테크 스타트업 투자가 전년동기 대비 39억 달러에서 105억 달러로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투자를 직접 하지는 못하더라도 가장 투자를 많이 받았던 50대 기업에 관해서는 상세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아직 몸집은 작지만 우리의 재정 미래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어쩌면 우리 포트폴리오까지 뒤집어 놓을 기업들이기 때문이다.

포브스 취재진은 사상 처음으로 50대 핀테크 기업(기업 전체는 http://www.forbes.com/fintech/2015 에서 확인할 수 있다)을 선정하기 위해 300대 스타트업에 정보를 요청하고 150명 이상의 CEO 및 창업자, 외부 전문가를 인터뷰했다. 그리고 미국에서 영업을 하면서 시장성 있는 상품을 선보인 기업을 후보로 선정했다. 피델리티와 골드만삭스, 뱅가드 등 거대 금융기업은 목록에서 제외했고, 보다 큰 기업에 인수됐다 하더라도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소수의 스타트업은 포함시켰다. 포브스코리아는 50대 핀테크 기업 중 대표적인 6개 기업의 CEO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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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호 (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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