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8일 개봉한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Star Wars: The Force Awakens)>는
개봉 전에 이미 5000만 달러 이상의 티켓을 팔아 치웠다. 영화는 10자릿수에 달하는 수입을
무난히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영화 출연으로 스타덤에 오른
젊은 두 배우 데이지 리들리(Daisy Ridley)와 존 보예가(John Boyega)의 미래는?
과거 사례를 보면 이들이 앞으로 박스 오피스를 누리는 제다이 마스터 자리를 굳힐 지는 결코 장담할 수 없다. 해리슨 포드와 나탈리 포트만을 제외하면, 스타워즈로 블록버스터 스타가 된 배우 대부분은 다른 영화에서 스타워즈를 넘어서는 성공을 결코 거두지 못했다. 마크 해밀(Mark Hamill)이 좋은 예다. 그는 전세계에서 19억 달러의 수입을 거둔 오리지널 3부작에 출연했다. 이후에도 다른 영화에 출연했지만, 아직 스타워즈는 그가 배우로서 거둔 수입의 71%를 차지한다. (사뮤엘 잭슨과 리암 니슨은 머나먼 은하계로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스타였고, 이후에도 명성을 이어갔으니 예외다.) 할리우드의 ‘포스’가 된 스타들, 그리고 ‘다크 사이드(악의 세력)’로 사라진 배우들을 소개한다.
- HAYLEY CUCCINELLO, ZACK O’MALLEY GREENBURG AND ANALYTICS@AMERICAN 포브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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