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팀 레알 마드리드가 4년 연속 ‘가장 비싼 축구팀’에 선정됐다.
가장 큰 수익을 내는 상위 20대 축구팀의 평균 자산가치는 14억 달러가 넘는다. 지난해보다 24% 높아졌다. 여기에는 신규 TV 중계 계약이 큰 몫을 하고 있다.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영국 프리미어 리그가 스카이 스포츠 및 BT 스포트와 체결한 3년 기한의 79억 달러짜리 계약이다. 이는 기존 계약 대비 70% 더 높은 금액이다. 그 규모가 잘 가늠이 가지 않는가? 예를 들어 미식축구리그 NFL은 국내 TV 중계 계약으로 연간 69억 달러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NBA는 새로운 2016~17년 시즌의 신규 계약이 시작되면서 연간 27억 달러를 벌어들이게 된다. 축구의 경우 영국 프리미어 리그 다음으로 높은 액수를 기록한 이탈리아 세리에 A가 시즌당 11억 달러의 수입을 거둬들인다.
- MICHAEL K. OZANIAN, CHRISTINA SETTIMI, CHRIS SMITH 포브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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