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에르메스 ‘시간을 만들다’ 展 

시계 제작에 깃든 장인들의 예술혼 

오승일 기자 osi71@joongang.co.kr
에르메스가 국내 시계 애호가들을 위해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 에르메스 장인들의 탁월한 공예기술이 녹아 있는 최고의 시계들을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88년 전통의 에르메스 시계가 장인들의 예술혼으로 완성된 시계 컬렉션을 선보였다. 지난 11월 2~20일,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의 에르메스 매장에서 열린 ‘시간을 만들다(Les metier du temp)’展이 바로 그것. 지난 6월 프랑스 파리 포부르 매장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전시는 갤러리아백화점의 에르메스 매장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티스트 기욤 엘리우드(Guillaume Airiaud)와 함께 작업한 이번 전시는 크리스털 유리 공예·에나멜링·고급 시계 기술·인그레이빙·보석 세팅 등 익셉셔널 시계에 깃들어 있는 5가지의 장인 기법들을 조화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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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호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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