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카 트럼프의 남편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선임고문인 재러드 쿠슈너(Jared Kushner·36).
오래 전부터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가문 중 하나였던
쿠슈너는 이제 엄청난 권력까지 손에 넣었다.
워싱턴 D.C.로 오기 전 쿠슈너는 가문의 부동산 제국을 관리했다. 쿠슈너 포트폴리오에는 5번가 666번지 건물과 맨해튼 퍽 빌딩(Puck Building) 등 유명 건물의 소유 지분도 포함되어 있다. 2005년 아버지 찰스 쿠슈너(62)는 탈세와 불법 선거자금 기부, 증인 매수로 수감됐고, 쿠슈너는 다음 해 1000만 달러를 주고 뉴욕 옵서버(New York Observer, 지금은 온라인판만 간행)를 인수했다. 그의 남동생 조쉬(31)도 만만찮다. 2012년 조쉬는 의료보험 스타트업 오스카(Oscar)를 창업해 유니콘 기업으로 키워냈다. 트럼프 대통령이 폐지하겠다고 큰소리 친 오바마케어 덕에 유니콘 기업이 됐다고 하니, 세상은 참 아이러니하다. 쿠슈너 가문의 재산 구성은 다음과 같다.
- CHLOE SORVINO 포브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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