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일본 참치왕’ 기무라 기요시가 도쿄 쓰키지 수산시장에서 467파운드짜리 참다랑어를 63만 달러가 넘는 가격에 낙찰 받았다. 대단한 금액이지만, 스시잔마이 초밥 체인점의 주인 기무라가 낙찰 받은 생선 중 최고가는 아니다. 2013년 기무라는 467파운드보다 무게가 22파운드 더 나가는 참다랑어를 낙찰 받기 위해 180만 달러를 지불한 적이 있다. 이탈리아 희귀 송로버섯부터 ‘최고 중 최고’ 우유만을 제공한다는 홀스타인 젖소 미시(Missy)까지, 경이로운 낙찰 기록을 세운 놀라운 먹거리들을 소개한다.
캐비어(175톤) 1800만 달러 1976년 12월
참다랑어(489파운드) 180만 달러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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