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는 손끝의 심장이 쏟아낸 필자의 정직한 마음이다. 흔히들 글을 쓸 기회가 많이 사라졌다고 한다. 여전히 삶과 비즈니스의 중요한 순간은 자신의 글씨로 표현한다. 좋은 생각을 활자가 아닌 글씨로 보는 즐거움을 마련했다. 몽블랑 만년필로 쓴 글씨는 보는 즐거움을 더해 준다.
윤홍조 마리몬드 대표 - 모든 존재는 존귀하다’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패션 브랜드 ‘마리몬드’를 운영한다. 공감, 기억, 재조명이란 키워드로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영업이익의 50% 이상을 할머니들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대학생 시절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됐다. 기부액은 2012년 창업 이후 지난해까지 약 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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