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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공공·경영·기술·품질·서비스·문화예술 분야 25개 기업·기관 수상 

혁신으로 신뢰받는 브랜드 

장진원 기자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전과 혁신에 나선 기업과 기관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상을 포함해 총 25개 기관과 기업이 선정됐다.

공공혁신 대상에는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 중 관광혁신 부문에서 평창군이 6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행정혁신 부문에 선정된 광주광역시 남구도 5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울진군도 행정혁신 부분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고, 경상북도는 지방시대 혁신행정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이 밖에 원주시가 상생협력 부문에서, 노벨문학도시 장흥이 문학관광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행정혁신 부문에서 이천시가 2년 연속 수상했고, 서울시 양천구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영혁신 대상에선 에이치비투자그룹이 금융서비스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주식회사 플레이스도 혁신경영/소상공인지원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기술혁신 대상에는 5개 기업이 선정됐다. 스마트폰 부문의 삼성전자와 TV 부문의 LG전자가 9년 연속 수상하며 기술력을 자랑했다. 이 밖에 더블유밸런스 CE 질 유래 특허 균주와 닥터라인 마이크로 캡슐화 철분이 5년 연속 수상했고, 베스트하우징케어와 제이코리아/에어릭스가 새롭게 수상자 명단을 장식했다.

품질혁신 대상에서는 KB국민은행이 은행 부문에서 8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네스트 퍼니처도 4년 연속 수상했고, 씨앤투스는 새롭게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서비스혁신 대상에는 3개 기업이 선정됐다. 헬스/복지플랫폼 부문에서 아이코젠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로만인테리어와 책나무가 처음으로 수상했다. 이 밖에 문화혁신 대상에는 문화음악혁신 부문에서 가수 최우진/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문화예술혁신 부문에선 배우 김혜윤/아티스트컴퍼니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장진원 기자 jang.jinwon@joongang.co.kr

202412호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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