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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상의 포브스 사회공헌대상] 한국서부발전 | 일자리창출 부문 | 2년 연속 수상 

 

일자리 6만 개 창출에 매진

한국서부발전은 2022년까지 민간 및 공공분야에서 약 6만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규 투자계획도 세웠다. 먼저 2030년까지 총발전량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3020 로드맵’을 수립해 총 6조1000억원을 투자한다.

현재는 두 가지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우선 태안발전본부 인근 이원호에 ‘지역관광 연계 태양광사업’을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을 꾀하고 있다. 다음으로 환경신기술인 ‘싸이클론 탈황·집진기술 도입’ 사업이다. 탈황·집진 신기술 도입으로 발전설비 미세먼지 농도를 수도권 석탄화력 배출기준보다 낮은 수준으로 개선했고, 민간 환경설비업체에 약 154명에 이르는 신규 일자리가 생겨났다. 앞으로 시설이 확충되면 616명의 일자리가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부발전은 중소기업 고용 창출·안정에도 힘쓰고 있다. 청년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이하의 기업을 대상으로 ‘생애 첫 출발 청년창업 주춧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22개사 102명에게 고용 안정을 위한 내일채움공제사업 적립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충남도 벤처·창업분야 기반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201804호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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