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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상의 포브스 사회공헌대상] 근로복지공단 | 사회책임 부문 | 첫 수상 

 

‘희망드림 스쿨’서 중고생 교육

근로복지공단은 사회봉사단 기금을 조성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7년부터 산재 승인을 받지 못하거나 의료보호 환자 등 제도권 밖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동시에 저소득 산재근로자의 고교생 자녀에게 장학금과 별도의 학습지원비를 후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 홀몸노인, 외국인노동자 등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산재상담 등 의료·복지 관련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중고생을 위해서 ‘희망드림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자유학기제 중학생을 대상으로 공단 견학 및 진로직업 체험을 실시하고, 고교생을 위해선 직접 찾아가는 안전·노동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엔 ‘한국 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헌혈증 1004매를 기부했다.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해서는 ‘위아자 나눔장터’를 적극 활용해 후원하고 있다.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소득 양극화가 심화되고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공단은 전 임직원이 합심해 본연의 업무수행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호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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