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
기업명 :인천광역시 / 부문 : 도시브랜드 / 첫 수상

▎인천광역시가 시민과 함께 만든 도시브랜드 ‘all_ways_Incheon’ 소개 이미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라는 뜻을 담은 ‘all_ways_Incheon’을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선정하고, 인천의 강점과 매력 포인트를 강조하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도시브랜드 만들기는 인천시민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300명의 시민참여단이 브랜드콘서트, 설문조사, SNS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모은다. 디자인 공모전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과 외국인이 6개월 동안 활발하게 소통했다.

　그 결과 도시명과 로고를 결합하는 전통적인 지자체 브랜드 형태를 벗어나 ‘인천(Incheon)’ 도시명 자체를 브랜드로 사용하는 차별화를 만들어냈다.

하늘길, 바닷길, 역사의 길, 문화의 길, 세계로의 길, 미래의 길 등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라는 의미를 담은 인천 도시브랜드 ‘all_ways_Incheon’은 대한민국의 길을 열고, 세계로 길을 잇고, 너와 나의 길이 되는 인천의 철학과 지향점을 나타낸다.

특히 ‘해피BUS데이’ 캠페인은 버스 기사들의 안전운전 의식 강화와 교통문화 개선에 기여했다. 초등학생들과 버스 기사가 감사편지를 주고받는 등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