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직원 만족하는 ‘디지털라이제이션’ 가속화
▎허인 은행장은 디지털 혁신 조직으로의 대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오른쪽은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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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 : KB국민은행 / 부문 : 은행 / 8년 연속 수상
기업명 : KB국민은행 / 부문 : 프라이빗뱅킹 / 7년 연속 수상KB국민은행은 ‘고객과 직원 중심의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KB’의 전략방향을 설정하고, KB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라이제이션’은 온라인과 모바일의 비대면 채널을 확대하는 수준을 넘어 인력, 프로세스, 문화 등 조직 전체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허인 은행장은 지난해 11월 창립 17주년 기념식에서 ‘KB Digital Transformation 선포식’을 갖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 혁신 조직으로의 본격적인 대전환을 선언했다. 2025년까지 디지털 관련 총 2조원을 투자하고, 디지털 인재 4000명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핵심 내용을 보면 첫째는 영업현장과 본부의 모든 구성원들이 은행의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디지털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재편하는 ‘전면적인 대전환’이다. 둘째는 고객과 직원이 즐겁고 행복한 금융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디지털 신기술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다. 셋째는 글로벌 디지털 기업, 핀테크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활동을 강화해 KB국민은행의 서비스 영토를 계속 확대하는 전략이고, 넷째는 전 직원의 동참을 위해 다양한 변화혁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의 프라이빗 뱅킹은 7년 연속 PB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GOLD&WISE’는 전국 21개 PB센터와 67개의 GOLD&WISE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50개는 은행·증권 복합점포로,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부동산, 세무, 법률, 자산관리 전문가가 상주하며 원스톱으로 맞춤형 종합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산관리 자문센터도 눈에 띈다. 지난해 ‘KB 자산관리 자문센터 대치’ 개설에 이어 여의도, 명동에도 개설했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부동산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동산 투자자문센터’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