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포츠 동계 전지훈련의 메카
기업명 : 창녕군 / 부문 : 동계훈련하기 좋은 도시 / 3년 연속 수상
▎창녕군에는 연평균 260개 팀, 7만명이 동계전지훈련 차 방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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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 부곡온천, 화왕산으로 잘 알려진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스포츠와 관광, 숙박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퓨전스포츠 성지로 거듭나고 있다. 연평균 260개 팀, 7만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동계전지훈련 기간 KBS N 제15회 1, 2학년 대학축구대회를 유치했다. 도보 5분 거리에 축구전용구장 창녕스포츠파크와 부곡온천관광특구가 위치해 상호 보완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창녕군은 전지훈련 1번지를 목표로 2010년 온천장 주변 7만4000㎡ 부지에 잔디 축구장 4면을 조성했다. 2013년에 준공된 창녕국민체육센터에는 유도, 농구, 탁구 등을 할 수 있는 실내경기 시설과 헬스장, 야외 테니스장 4면을 구축했다. 투자는 계속되어 현재 총 7면의 축구장(천연 2면, 인조 5면)을 마련했고, 2019년까지 야구장 2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2009년 당시 연 150만명 수준의 부곡온천 관광객은 2018년 301만명까지 늘었다. 숙박업계, 요식업계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