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조원 보증공급, 서민주거 안정화 앞장
기업명 : 주택도시보증공사 / 부문 : 주거복지·도시재생 / 첫 수상

▎지난해 HUG는 150조원의 보증공급으로 서민주거와 주택시장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주거복지 증진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각종 보증업무와 정책사업을 수행하는 공기업이다. 이 곳 지난해 150조원의 보증공급으로 서민주거와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했으며, 도시재생 활성화와 임대주택 공급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특히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제도로 집주인으로부터 돌려받지 못한 전세금을 대신 내주는 안전 장치로 도입 후 5년간 약 17만 가구 혜택을 입었다. 사업주체의 부도나 파산으로부터 분양대금을 보호하는 ‘주택분양보증’도 국내에선 거의 유일한 제도다.

최근엔 정부 정책인 ‘도시재생 뉴딜’에 발맞춰 골목경제를 살리는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융자를 강화하고 있다. 이재광 사장은 “올해 HUG가 이루어야할 지향점을 ‘포용적 주거복지 강화 및 도시재생성과창출 도모’로 정해 주거복지증진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더욱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