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한국의 중심대학’ 위해 다양한 활동
기업명 : 강원대학교 / 부문 : 통일한국 선도대학 / 첫 수상
▎강원대학교는 지난 1997년부터 북한의 평양과학기술대학, 원산농업대학 등과 교류협약을 맺는 등 남북 교류 협력에 앞장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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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는 강원도의 거점국립대학으로 ‘통일한국의 중심대학’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관련 활동을 전개해왔다. 통일연구 인프라 선점, 동질성 회복, 접경지역 환경보전 등 통일시대를 대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김헌영 총장은 지난해 12월 평양과학기술대학을 방문해 박상익 평양과기대 총장을 만나 남북 대학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강원대는 남북협력사업 전담기구인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설립했고 ▶강원도내 DMZ 접경지역 지자체인 양구, 고성, 철원, 인제군과 ‘한반도 평화정착 업무협약’ 체결 ▶서울대, 인천대와 ‘한반도 통일 연구·사업협력 MOU’ ▶DMZ 관광자원화 ▶전국 대학 최초로 일반대학원 ‘평화학과’ 석·박사과정 개설 ▶남북교류협력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김헌영 총장은 “우리대학은 지난 1997년부터 북한의 평양과학기술대학, 원산농업대학 등과 교류협약을 맺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