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푸드 대표…비타민C 사과 40배
부문 : 지역특산물 - 고추, ★★ 2년 연속 수상단양군(류한우 군수, 사진)은 한반도 중심지역인 충북 최북단 지역에 자리한 유서 깊은 역사문화의 고장이다. 소백산과 월악산 두 곳의 국립공원과 남한강이 어우러져 빚어진 자연경관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맑고 깨끗한 아름다운 고장이다.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단양 지역은 석회암 지대, 중성에 가까운 약산성 토양, 큰 일교차 등 고추 재배에 최적의 조건이다.단양 고추는 깨끗한 산간 고랭지에서 재배되어 맛과 향이 뛰어나고 빛깔이 선명하다. 특히 석회암 지대에서 생산되어 다른 지역 고추에 비해 색이 곱고 껍질이 두꺼워 고춧가루 생산량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또 홍고추에는 사과의 40배, 키위의 20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응축되어 있다.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몸속 지방을 태우고, 활성 산소를 없애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레드푸드의 대표 주자답게 ‘베타카로틴’이라 불리는 비타민A도 풍부하다. 비타민A는 호흡기 감기를 예방해주는 것은 물론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카로틴 등 항산화물질 함유량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