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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ARTISTIC SHAPE 

 

스켈레톤은 무브먼트의 다이내믹한 움직임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시계다. 스위스 워치메이킹 장인들의 예술적인 투조(openwork) 기법으로 완성된 스켈레톤 모델 8점을 소개한다.
까르띠에 | 파샤 드 까르띠에 워치


▎ 사진:각 사
클래식 워치 명가 까르띠에가 새롭게 선보인 현대적인 느낌의 컬렉션. 독특한 크라운 커버, 아라비아숫자 다이얼, 퀵스위치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오토매틱 와인딩 9624 MC 스켈레톤 무브먼트를 장착했다.

브레게 | 클래식 투르비옹 엑스트라-플랫 스켈레트 5395


▎ 사진:각 사
두께 3㎜ 스켈레톤의 독특한 건축적 구조가 눈길을 끄는 모델. 인그레이빙 같은 시계 장인의 정교한 세공 노하우가 적용된 디자인으로 워치메이킹의 진수를 보여준다.

리차드 밀 | R M 11-05 오토매틱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UTC


▎ 사진:각 사
티타늄의 경량성과 다이아몬드의 강성을 동시에 지닌 신소재 그레이 서멧을 시계 케이스에 적용한 모델. 푸시 버튼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는 UTC 디스플레이와 24시간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가 특징이다.

예거 르쿨트르 | 마스터 울트라 씬 스켈레트


▎ 사진:각 사
울트라 씬 워치메이킹 기술과 진귀한 수공예 기법으로 완성한 모델. 두께 3.6㎜ 초박형 무브먼트와 기요셰 모티브로 장식된 12개 아워 마커, 에나멜링 기법이 적용된 다이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오메가 | 드 빌 투르비옹 코-액시얼


▎ 사진:각 사
혁신적인 기술과 예술적인 아름다움이 결합된 모델. 티타늄 투르비옹 케이지에 고정돼 있는 18K 골드 초침, 38.7㎜ 사이즈의 18K 레드 골드 케이스, 브라운 컬러 가죽 스트랩이 특징이다.

바쉐론 콘스탄틴 | 오버시즈 퍼페추얼 캘린더 울트라-씬 스켈레톤


▎ 사진:각 사
2100년까지 조정이 필요 없는 퍼페추얼 캘린더를 탑재한 울트라-씬 스켈레톤 모델. 두께가 8.1㎜에 불과한 초박형 케이스, 손쉽게 교체 가능한 스트랩이 특징이다.

피아제 | 알티플라노 스켈레톤 워치


▎ 사진:각 사
세상에서 가장 얇은 두께 5.34㎜ 셀프 와인딩 스켈레톤 모델. 무브먼트 플레이트를 가로지르는 여러 개의 긴 곡선, 모든 요소를 하나로 결집해 균형을 맞춰주는 밸런스 브리지로 예술성을 강조했다.

로저드뷔 | 엑스칼리버 블랙라이트


▎ 사진:각 사
UV 빛에 반응하는 마이크로 사파이어 튜브가 시선을 사로잡는 모델. 로저드뷔의 상징적인 오토매틱 스켈레톤 RD820SQ 칼리버 무브먼트를 더욱 예술적인 분위기로 완성했다.

- 오승일 기자 osi71@joongang.co.kr

202009호 (202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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