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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MOONLIGHT SERENADE 

 

시계 장인의 섬세한 노하우로 달의 형상을 다이얼 위에 구현한 문페이즈 워치. 낭만적인 달빛 세레나데가 금방이라도 울려 퍼질 듯한 스위스 시계 명가의 문페이즈 워치 8점을 공개한다.
까르띠에 | 발롱 블루 드 까르띠에


▎사진:각 사
프랑스어로 ‘파란 공’이란 의미의 아이코닉 워치. 조약돌을 연상시키는 볼륨감 있는 케이스, 블루 카보숑으로 장식된 크라운, 검 모양의 블루 핸즈, 달의 주기를 재현한 문페이즈가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브레게 | 클래식 7337


▎사진:각 사
브레게만의 엔진-터닝 전문 공예 기법으로 새롭게 재해석된 클래식 모델. 문페이즈 디스플레이에 입체감을 더하기 위해 별들이 수놓인 하늘에 양각으로 달을 새겨 넣었다. 오픈-팁 핸즈와 로마숫자 인덱스로 가독성을 높였다.

랑에운트죄네 | 랑에1 문페이즈


▎사진:각 사
핑크 골드 케이스에 실버 다이얼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 모델. 오프센터 다이얼, 스톱 세컨즈 기능을 탑재한 스몰 세컨즈, 업/다운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 낮/밤 기능을 탑재한 문페이즈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예거 르쿨트르 | 마스터 컨트롤 크로노그래프 캘린더


▎사진:각 사
‘르 그랑 로즈’로 알려진 골드 컬러의 빛나는 광채로 시선을 사로잡는 모델. 12시 방향 캘린더, 3시 방향 크로노그래프 카운터, 6시 방향 문페이즈와 날짜창, 9시 방향 스몰 세컨즈로 파인 워치메이킹의 진수를 선사한다.

피아제 | 라임라이트 스텔라 워치


▎사진:각 사
피아제 최초의 여성용 컴플리케이션을 장착한 모델. 직경 36㎜ 원형 케이스 안의 타원형 다이얼로 우아한 라인을 강조했다. 다이아몬드로 둘러싼 문페이즈, 검 모양의 핸즈, 끝부분에 별이 장식된 초침이 특징이다.

바쉐론 콘스탄틴 | 에제리 문페이즈


▎사진:각 사
18K 5N 핑크 골드 베젤, 36개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문페이즈 디스플레이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모델. 별이 빛나는 밤하늘에 떠 있는 달이 섬세한 자개로 완성된 구름 사이에서 영롱한 자태를 드러낸다.

몽블랑 | 스타 레거시 문페이즈 로만 다이얼


▎사진:각 사
몽블랑의 대표 베스트셀러인 스타 레거시 문페이즈에 로마숫자 인덱스로 우아함을 강조한 모델. 실버 화이트 다이얼과 잎사귀 모양의 블루 핸즈, 6시 방향의 문페이즈가 어우러져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

IWC | 포르토피노 핸드 와인드 문페이즈


▎사진:각 사
1984년 문페이즈를 갖춘 최초의 포르토피노를 계승한 모델. 슬레이트 컬러 다이얼에 깔끔한 스몰 세컨즈가 조화를 이룬다. 핸드 와인드 무브먼트 59800 칼리버가 한 번의 와인딩으로 8일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 오승일 기자 osi71@joongang.co.kr

202011호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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