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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포브스 사회공헌대상] 근로복지공단 

 


수상부문: 사회책임, 4년 연속 수상

국가감염병 전담병원 지정으로 코로나19 적극 대응

근로복지공단은 갑작스러운 코로나19 위기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어려움을 겪는 각계각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해 공단은 직영병원 10개소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대구·창원병원을 국가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해 의료 인력 547여 명이 확진자 치료를 위해 힘썼다. 또 올해 3차 대유행 직후 창원병원을 국가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하고 모든 직영병원에서 선별진료 업무를 개시하는 등 감염병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 형태 근로 종사자와 예술인의 고용보험 적용 확대를 통해 실업 위험에서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도 마련했다. 영세 사업주를 위한 일자리안정자금 추가지원, 산재보험료 경감과 고용·산재보험료 납부기한 연장 및 저소득 노동자를 위한 생활안정자금 융자 소득요건 완화, 긴급재난 기부금의 모집담당기관 수행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다방면에서 대국민 서비스를 수행했다.

202105호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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