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00개 기자회견, 400개 리테일러 프레젠테이션, 40개 넘는 기조연설, 7일간의 라이브 모닝쇼, 6개 전문가 패널 토론…. 지난 4월 7일부터 13일까지 지상 최대의 시계 축제가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스위스 고급시계협회(FHH)가 개최한 워치스 & 원더스 2021의 디지털 플랫폼(watchesandwonders.com)에는 전 세계에서 초대된 프레스와 바이어, 시계 애호가 등 2만3000여 명이 참가해 오프라인 행사 못지않은 관심과 열기로 가득했다.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올해 역시 온라인으로 치러진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난해보다 2배가 늘어난 총 38개 워치메이커가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워치스 & 원더스 2021은 해마다 1월이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던 국제고급시계박람회(SIHH)의 명맥을 계승하는 이벤트다. 리치몬트 그룹 산하 시계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유수의 독립 시계 제조사들이 야심 차게 준비한 신제품을 둘러보며 한 해의 시계 트렌드를 가늠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올해로 31회째인 이번 박람회에는 그동안 바젤월드에 참여했던 브랜드들이 대거 합류해 단일 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지금부터 혁신적인 시계 제조 기술과 시계 장인들의 숙련된 노하우, 첨단 신소재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주요 워치 메이커들의 하이엔드 컬렉션을 공개한다.
A. LANGE & SOHNE랑에1 퍼페추얼 캘린더: 다이얼 외곽에 배열된 링 모양의 월 디스플레이가 눈길을 끄는 모델. 낮/밤 인디케이터가 탑재된 문페이즈 디스플레이 기능도 인상적이다. 핑크 골드와 화이트 골드 버전으로 출시된다.
리틀 랑에1 문페이즈: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다크 블루 다이얼에 구현한 모델. 화이트 골드 컬러의 달이 랑에 운트 죄네를 상징하는 아웃사이즈 데이트 아래에서 정확하게 궤도를 따라 이동한다.
트리플 스플릿: 최대 12시간 동안 추가 시간과 비교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스플릿 세컨즈 크로노그래프 모델. 핑크 골드 케이스에 블루 다이얼을 탑재한 새로운 버전으로 출시된다.
BVLGARI세르펜티 미스테리오시 클레오파트라: 화려한 다이아몬드와 컬러 젬스톤이 브랜드 대표 아이콘인 세르펜티(뱀)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하이 주얼리 워치. 로마 주얼리 하우스의 탁월한노하우를 감상할 수 있다. 유니크 피스로 출시된다.
디비씨마 & 알레그라 칵테일 워치:오랜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독보적인 스타일과 주얼리 메이킹 노하우가 녹아 있는 컬렉션. 매혹적인 젬스톤, 스노 세팅, 골드 세팅 등 하이 주얼리 기법으로 우아한 여성미를 강조했다.
옥토 피니씨모 퍼페추얼 캘린더: 초박형 미닛 리피터와 크로노그래프, 투르비옹 등으로 세계 신기록 6개를 달성한 불가리가 새롭게 선보인 모델. 세계에서 가장 얇은 퍼페추얼 캘린더로 7번째 신기록을 세운 이 시계는 티타늄과 플래티늄 버전으로 출시된다.
CARTIER탱크 머스트: 메종의 두 아이콘을 조합해 새롭게 재해석한 모델.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사랑받고 있는 탱크와 1970년대 럭셔리 워치의 대명사 머스트가 만나 시크한 매력을 발산한다.
파샤 드 까르띠에: 체인으로 연결된 크라운이 인상적인 모델. 교체 가능한 스트랩으로 인체공학적인 측면을 부각했다. 30㎜ 여성 버전, 41㎜ 남성 크로노그래프 버전으로 출시된다.
클로쉬 드 까르띠에: 클로쉬(종) 형태의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는 모델. 레일 트랙과 아워 마크가 다이얼의 비대칭 형태와 조화를 이룬다. 카보숑을 세팅한 크라운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CHOPARDL.U.C 콰트로 스피릿 25: L.U.C 컬렉션 탄생 25주년을 기념하는 모델. 쇼파드 최초의 점핑 아워 기능을 탑재했고 L.U.C 컬렉션의 특징인 18캐럿 로즈 골드로 제작됐다. 98.06-L 무브먼트가 8일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L.U.C XP 에스프리 드 플리리에 피오니: 에나멜 장인의 숙련된 노하우가 구현해낸 아름다운 모란꽃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모델. 쇼파드 박물관의 고풍스러운 회중시계에서 영감을 받았다. 8개 한정판으로 생산된다.
임페리얼 문페이즈: 별빛이 가득한 아름다운 밤하늘과 천체 문페이즈 디스플레이가 특징인 모델. 어벤추린 유리 다이얼에 셀레스티얼 터치를 적용해 우아하게 반짝이는 다이얼을 완성했다.
HERMÈSH08: 에르메스 남성 유니버스의 다양성을 담아낸 스포츠 워치. 모서리를 둥글린 케이스, 광물성 소재 케이스가 특징이다. 에르메스 매뉴팩처 H1837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포부르 폴카: 2014년 출시된 미니어처 워치 포부르의 초소형 라운드 케이스에 삽입된 자개 다이얼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 점과 사선의 메시 구조로 이루어진 브레이슬릿이 특징이다.
슬림 데르메스 세 라 페트: 에나멜과 인그레이빙 장인의 노하우로 예술성을 구현한 모델. 연미복과 모자로 멋을 내고 말을 타는 해골의 위트 있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8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HUBLOT빅뱅 인테그랄 뚜르비용 풀 사파이어: 사파이어로 제작한 일체형 브레이슬릿과 케이스로 위블로만의 탁월한 기술력을 입증한 모델.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오토매틱 투르비옹 무브먼트가 특징이다.
위블로 빅뱅 상 블루Ⅱ 세라믹: 위블로가 영국 런던의 타투 스튜디오 상 블루와 협업해 완성한 세라믹 타임피스. 케이스와 베젤, 스트랩, 다이얼의 기하학적 구조가 특징이다. 블루, 그레이, 화이트 컬러로 출시된다.
빅뱅 유니코 옐로우 매직: 눈부신 태양빛을 연상시키는 브라이트 옐로 컬러가 매력적인 모델.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통해 유니코 HUB1280 매뉴팩처 무브먼트의 역동적인 메커니즘을 감상할 수 있다.
IWC빅 파일럿 워치 쇼크 업소버 XPL: 8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완성된 충격 흡수 장치를 탑재한 모델. 벌크 금속 유리로 무장한 스프링이 충격이 가해질 때 발생하는 중력 가속도로부터 무브먼트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빅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블루 다이얼이 시선을 사로잡는 모델. 1980년대 개발된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이 매달 달라지는 날짜 수와 윤년을 자동으로 계산해준다.
빅 파일럿 워치 43: 인체공학적인 43㎜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가 특징인 모델. 투명한 사파이어 글라스 백케이스를 통해 펠라톤 와인딩 시스템을 장착한 82100 칼리버의 역동적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JAEGER -LECOULTRE리베르소 히브리스 메카니카 칼리버 185: 4개 디스플레이 페이스가 세계 최초로 적용된 모델. 퍼페추얼 캘린더와 미닛 리피터를 비롯해 삭망 주기, 교점 주기, 근점 주기 인디케이터 등 총 11개 컴플리케이션이 특징이다.
리베르소 트리뷰트 스몰 세컨즈 그린: 선레이 브러싱 래커 다이얼과 가죽 스트랩이 소나무 숲의 짙은 녹색을 연상시키는 모델. 다이얼 하단에 자리한 스몰 세컨즈 디스플레이의 원형 트랙이 케이스의 기하학적 라인과 선명한 대조를 이룬다.
리베르소 트리뷰트 노난티엠: 리베르소 출시 90주년을 기념해 하이 컴플리케이션 워치메이킹을 재해석한 모델. 핑크 골드 케이스, 아플리케 골드 인덱스, 도피네 핸즈, 문페이즈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MONTBLANC 1858 지오스피어 리미티드 에디션 1858: 2004년 고비사막에서 5주간 솔로 트래킹을 한 산악인 라인홀트 메스너의 탐험을 기념하기 위한 모델. 브론즈 케이스, 브라운 세라믹 베젤, 빈티지 브라운 스푸마토 카프 스트랩이 특징이다.
1858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 오리진스 리미티드 에디션 100: 1930년대 46㎜ 밀리터리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를 재해석한 모델. 특수 브론즈 합금 케이스, 독특한 오피서 케이스백, 빈티지 블랙 다이얼, 브라운 스푸마토 앨리게이터 스트랩을 갖췄다.
헤리티지 피타고라스 스몰 세컨드 리미티드 에디션 148: 1940년대 미네르바 피타고라스 칼리버 48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 비밀스러운 미네르바 시그니처가 특징이며, 18K 로즈 골드와 화이트 골드 버전으로 선보인다.
PANERAI루미노르 크로노: 샌드위치 다이얼, 크라운 보호장치, 블루 핸즈가 시선을 사로잡는 모델.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적용한 P.9200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가 42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섭머저블 eLAB-ID: 역대 가장 높은 비율의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모델. 다이얼과 핸즈에는 100% 재활용 슈퍼루미노바를, 무브먼트 이스케이프먼트에는 100% 재활용 실리콘을 사용했다.
섭머저블 브론조 블루 아비소: 매트 블루 컬러 다이얼과 브론조 케이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모델. 눈금이 새겨진 베젤 스터드, 다이얼에 적용된 도트와 인덱스, 베이지 컬러 슈퍼루미노바가 특징이다.
PATEK PHILIPPE칼라트라바 Ref. 5236P-001 인라인 퍼페추얼 캘린더: 혁신적인 인라인 디스플레이를 갖춘 퍼페추얼 캘린더 모델. 일·날짜·월을 한 줄에 표시하는 퍼페추얼 캘린더 디스플레이, 플래티늄 케이스, 블루 다이얼이 인상적이다.
칼라트라바 ‘클루 드 파리’ Ref. 6119R-001: 로즈 골드와 화이트 골드로 출시되는 우아한 남성용 모델.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가 65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18K 로즈 골드 버클과 악어가죽 스트랩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노틸러스 5711/1A-014 선버스트 올리브 그린: 다이얼의 올리브 그린 컬러가 인상적인 스포츠 워치. 투명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백을 통해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의 다이내믹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120m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PIAGET라임라이트 갈라 프레셔스 레인보우: 18K 핑크 골드 케이스에 레드, 오렌지, 옐로, 블루, 인디고, 바이올렛 컬러의 사파이어와 그린 차보라이트를 세팅해 우아함을 강조한 모델. 메종의 탁월한 금세공 노하우와 젬세팅 기술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피아제 폴로 스켈레톤: 42㎜ 직경에 65㎜ 초박형 두께를 자랑하는 스켈레톤 모델. 피아제 폴로의 전통 미학을 담은 쿠션과 라운드 형태로 제작됐다. 퀵 체인지 시스템을 갖춘 블루 악어가죽 스트랩도 갖췄다.
알티플라노 울티메이트 컨셉 ‘트리뷰트 투 라 코토페’: 울트라-씬 무브먼트의 선두 주자로서 쌓아온 노하우가 집약된 모델. 두께 2㎜에 불과한 초박형 케이스가 인상적이다. 그린 컬러의 브리지와 스크루, 핸즈와 다이얼로 메종의 탄생지인 라 코토페를 기념했다.
ROGER DUBUIS엑스칼리버 싱글 플라잉 투르비옹 이온 골드: 별 장식 시그니처가 배럴 위로 자유롭게 떠오르는 칼리버 구조가 독특한 모델. 핸즈 사이로 보이는 2개의 선이 만들어내는 시그니처 패턴으로 강력한 시각적 정체성을 구현했다.
엑스칼리버 싱글 플라잉 투르비옹 코발트 블루: 티타늄 소재를 하부 투르비옹 케이지에, 코발트 크롬 소재를 상부 투르비옹 케이지에 적용한 칼리버가 72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모델. 퀵 릴리즈 시스템으로 5가지 스트랩을 쉽고 빠르게 교체할 수 있다.
엑스칼리버 글로우 미 업: 빛의 예술에 대한 로저드뷔의 열정을 보여주는 모델. 밤에는 눈부신 다이아몬드가 생생하게 빛을 발하며 마치 또 하나의 시계를 보는 듯한 양면적 매력을 발산한다.
ROLEX오이스터 퍼페추얼 익스플로러: 전설적인 탐험가들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모델. 래커 마감 블랙 다이얼, 시각 표식 인덱스, 3·6·9시 숫자 표식으로 정체성을 표현했다. 옐로 롤레조(오이스터스틸과 18캐럿 옐로 골드의 조합) 버전으로 출시된다.
오이스터 퍼페추얼 데이트저스트 36: 열대우림에서 영감을 얻은 팜 모티브와 플루티드 모티브가 특징인 모델. 최첨단 워치메이킹 기술이 담긴 칼리버 3235 무브먼트가 장착돼 있다. 최상의 성능을 보장하는 크로노미터 인증도 받았다.
오이스터 퍼페추얼 레이디-데이트저스트: 시계 전체를 장식한 다이아몬드가 눈길을 사로잡는 모델. 291개 다이아몬드로 세팅된 다이얼과 우아한 블랙 마감이 돋보이는 18캐럿 옐로 골드 아워 로마 숫자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TAGHEUER뉴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300M 칼리버5 43MM 블랙: 폴리싱과 브러싱 처리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단방향 회전 베젤, 이중 반사 방지 처리된 사파이어 크리스털, 3시 방향 스크루다운 크라운이 특징인 모델. 300m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뉴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300M 칼리버5 티타늄 스페셜 에디션: 샌드 블라스트 처리된 그레이드2 티타늄 케이스와 그린 선레이 브러싱 처리된 다이얼이 인상적인 스페셜 에디션. 로듐 도금된 화이트 슈퍼루미노바 인덱스로 특별함을 더했다.
뉴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300M 칼리버5 Ref.844 기념 에디션: 그레이드5 티타늄 케이스와 레드 숫자가 적힌 블랙 오팔린 다이얼로 강인함을 표현한 모델. 스테인리스 케이스백에 각인된 ‘ONE OF 844’ 문구와 팔각형으로 펀칭된 블랙 러버 스트랩이 인상적이다.
TUDOR블랙 베이 크로노: 스틸로 리터치된 케이스, 서브-카운터와 색상 대조를 이루는 다이얼이 특징인 모델. 돔 형태의 매트 블랙 다이얼, 슈퍼루미노바가 코팅된 스노플레이크 시침, COSC 인증을 받은 크로노그래프 칼리버를 탑재했다.
블랙 베이 피프티-에잇 18K: 18K 옐로 골드와 오픈 케이스백이 적용된 다이버 워치. 작은 사이즈의 시계를 선호하는 슬림한 손목의 소유자나 콤팩트한 시계를 선호하는 빈티지 애호가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블랙 베이 피프티-에잇 925: 오픈 케이스백과 925 실버 소재를 적용한 튜더 최초의 모델. 매트한 효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전체를 새틴 피니시로 마감했다. 오픈 케이백을 적용해 자체 제작 칼리버 MT5400을 더욱 부각했다.
VACHERON CONSTANTIN히스토릭 아메리칸 1921: 지난 100년간 이어져온 대담하고 유쾌한 시그니처 디자인을 기념하는 모델. 자유분방한 독창성을 구현한 쿠션형 케이스, 대각선 방향으로 배치된 비대칭 디스플레이, 오프-센터 크라운이 특징이다.
오버시즈 퍼페추얼 캘린더 울트라-씬 화이트 골드 스켈레톤: 스포티 시크로 해석된 화이트 골드 버전의 스켈레톤 모델. 두께 8.1㎜ 초박형 케이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손쉽게 교체 가능한 3가지 스트랩으로 편의성을 강조했다.
캐비노티에 아밀러리 투르비용 퍼페 추얼 캘린더-플래네타리아: 낮/밤을 표시하는 2개의 3차원 반구, 레트로그레이드 점핑 퍼페추얼 캘린더가 탑재된 싱글 피스 에디션. 4년에 걸친 개발 끝에 탄생한 칼리버 1991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무브먼트로 고도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ZENITH데피 익스트림: 베젤 아래 세팅된 12개 면으로 이루어진 링이 시선을 끄는 모델. 매트 티타늄과 매트 티타늄 & 로즈 골드, 블루 컬러 티타늄 버전으로 출시된다. 200m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데피 21 스펙트럼: 시계의 모든 요소에 눈부신 컬러를 적용한 모델. 혁신적인 채색 과정으로 완성된 컬러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자연스러운 빛을 발산하는 젬스톤으로 화려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표현했다.
데피 21 울트라블루: 딥 인디고, 일렉트릭 블루 같은 차가운 컬러로 매혹적인 디자인을 완성한 모델. 선명한 블루 컬러 무브먼트와 브리지가 그레이 서브 다이얼과 강렬한 대비 효과를 연출한다.
- 오승일 기자 osi7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