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은 시계 장인들의 예술혼으로 완성되는 파인 워치메이킹의 정수다. 다이얼의 구조적인 아름다움과 무브먼트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스위스 시계 명가의 스켈레톤 워치를 공개한다.
예거 르쿨트르 | 마스터 울트라 씬 1907 스켈레트 화이트 골드
▎ 사진:각 사 |
|
예거 르쿨트르 매뉴팩처의 정교한 울트라 씬 제조 노하우와 섬세한 다이아몬드 젬 세팅 기법으로 파인 워치메이킹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 다이얼 내부가 보이는 스켈레톤 마감과 기요세의 조화로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까르띠에 | 파샤 드 까르띠에 워치
▎ 사진:각 사 |
|
아라비아 숫자 형태의 스켈레톤 브리지가 인상적인 모델. 사파이어가 세팅된 크라운, 다이아몬드 모양의 블루 스틸 핸즈가 특징이다. 오토매틱 와인딩 9624 MC 스켈레톤 무브먼트가 48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브레게 | 클래식 투르비옹 엑스트라-플랫 스켈레트 5395
▎ 사진:각 사 |
|
두께 3㎜ 초박형 스켈레톤 디자인이 인상적인 모델. 골드 플레이트와 브리지를 비워내 무브먼트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로즈 골드 케이스에 그레이 무브먼트 버전, 플래티넘 케이스에 로즈 골드 무브먼트 버전으로 선보인다.
쇼파드 | L.U.C XP 스켈레텍
▎ 사진:각 사 |
|
L.U.C XP 스켈레텍 출시 25주년을 기념하는 모델. 두께 3.3㎜에 불과한 L.U.C 96.17-S 초박형 무브먼트로 기술적 정교함을 완성했다. 쇼파드 트윈 기술이 적용된 동축 배럴 2개가 65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50개 한정으로 선보인다.
로저드뷔 |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 사진:각 사 |
|
이탈리아 타이어 전문 제조사 피렐리와 협업해 선보인 모델. 셀프 와인딩 오토매틱 스켈레톤 무브먼트가 독창적인 별 시그니처와 결합해 구조적인 외관을 완성한다. 클릭 한 번으로 스트랩, 크라운, 베젤 모두 교체 가능하다.
바쉐론 콘스탄틴 | 오버시즈 퍼페추얼 캘린더 울트라-씬 스켈레톤
▎ 사진:각 사 |
|
총 276개 부품으로 완성된 스켈레톤 칼리버로 기술적·미학적 전문성을 강조한 모델. 2100년까지 조정이 필요 없는 퍼페추얼 캘린더를 탑재했다. 두께 4.05㎜에 불과한 초박형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가 40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피아제 | 폴로 스켈레톤 워치-42㎜
▎ 사진:각 사 |
|
라운드 케이스 안에 쿠션 형태의 페이스를 연계해 유니크함을 표현한 모델. 기존 폴로보다 두께가 3㎜ 얇아진 6.5㎜ 케이스, 1200S1 기계식 셀프 와인딩 스켈레톤 무브먼트가 인상적이다. 손쉽게 교체 가능한 가죽 스트랩이 추가 제공된다.
리차드 밀 | R M 029 오토매틱 르망 클래식
▎ 사진:각 사 |
|
2022년 르망 클래식 경기 개최를 축하하는 모델. 르망 레이싱을 상징하기 위해 베젤과 케이스백에는 신소재인 그린 쿼츠 TPT를, 미들 케이스에는 화이트 쿼츠 TPT를 적용했다. 스포티한 화이트 러버 스트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 오승일 기자 osi7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