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은 도심 속 문화 휴식 공간으로 발전했다. |
|
마리오아울렛은 국내에 아웃렛 개념이 생소하던 2001년에 대한민국 최초의 정통 패션 아웃렛을 선보였다. 그 결과 국내 아웃렛 시장을 일으킴과 동시에 IMF 외환위기 시절 불 꺼진 구로공단 지역을 수도권 최대 규모의 패션 아웃렛 타운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 마리오아울렛은 유명 브랜드의 품질 좋은 상품을 365일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합리적인 쇼핑 명소’다. 3개 건 물로 구성된 도심형 쇼핑시설로, 특히 1관은 패션 전문관, 2 관은 레저 전문관, 3관은 라이프스타일몰로 특화됐다. 2018년 4월에는 전관을 리뉴얼해 패션부터 식사 및 문화생활까지 가능한 ‘도심 속 문화 휴식 공간’으로 거듭났다. 또한 풋살장과 락볼링장, 키즈 테마파크, 대형서점은 물론 주차 공간까지 충분히 확보돼 있다.-장진원 기자 jang.jinw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