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 화순백신산업특구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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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2010년 지식경제부(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국 유일의 백신산업특구로 지정 받았으며, 2020년에는 특구지정을 3년간 연장받아 아시아의 백신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순백신산업특구는 연구개발과 비임상·임상시험, 인증지원, 위탁생산 등 백신 의약품 연구 개발부터 생산까지 모든 단계를 원스톱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미생물 기반 백신전문인력 양성’, ‘바이오기업 중심 맞춤형 인력양성’, 해외 인증 지원 교육을 위한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기능 확대’와 같은 전문 교육시설 구축·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백신 제품화에 필요한 기술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국가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본격 운영 등 미래 먹거리 사업 선점에도 한발 앞서나가고 있다.- 정소나 기자 jung.son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