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소녀시대, 싸이, 엑소, 박보검, 블랙핑크 그리고 BTS.포브스코리아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발표한 파워 셀러브리티 40에서 역대 최정상을 차지한 인물들이다. 가수, 배우, 방송인, 스포츠 스타를 대상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을 선발한 이 명단은 한국 대중문화의 글로벌 확장에 따라 해외 미디어도 매년 인용해 보도하고 있다.파워 셀러브리티 40 순위는 바로 지금의 시점에서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끄는 그들의 가치를 들여다볼 수 있는 바로미터이기 때문이다.올해 조사에서는 특히 명단의 절반 이상이 교체돼 차세대 셀럽들의 화려한 등장을 주목할 만하다. 신규 진입한 셀럽들은 음원, 방송, 소셜미디어, 광고계를 점령해가며 글로벌 스타로 성장하고 있다. 포브스코리아는 이 중 싱어송라이터 이승윤, 야구선수 이정후를 인터뷰하고 조명했다.- 이진원, 신윤애, 노유선, 장봄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