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로 서울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부문 : 혁신경영·문화예술 / 첫 수상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를 대표하는 축제를 론칭하는 등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확충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데 일조해왔다. 서울문화재단은 팬데믹으로 위축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창작지원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는 일회성이 아니라 상시 즐길 수 있는 행사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여러 가지 축제 브랜드를 론칭하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행사도 다양하게 신설했다.매월 첫째 주, 서울 전역에 있는 11개 창작공간에서 각종 공연과 퍼포먼스가 개최되는데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시민 약 41만 명이 이런 행사를 즐기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시민과 예술인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집중하겠다”며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광역문화재단의 책임과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