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아동이 행복한 사회 조성에 기여
부문 : 사회적책임 / 첫 수상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수행, 아동복지 관련사업의 효과적 추진에 필요한 정책 수립 지원, 사업평가 등을 수행하기 위해 2019년 7월 설립되었다.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아동권리보장원은 ▲놀이문화 혁신 등 아동권리 증진, ▲아동정책 개발·확산, ▲가정위탁과 입양, ▲아동돌봄과 드림스타트, ▲자립준비청년 지원, ▲아동학대 및 실종아동 예방, ▲위기임산부 및 보호출산 지원 등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수행하며, 아동의 출생부터 자립까지 아동 최선의 이익 보장을 우선하는 아동권리 실현의 중심 기관이 되고 있다.특히 보호·돌봄 필요 아동 대상의 복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민간과 협력하여 ▲아동 경제·장학 지원, ▲가정위탁 주거 환경 개선, ▲돌봄 필요 아동 및 아동복지 종사자 문화·체육 여가활동 지원, ▲자립준비청년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왔다. 기업, 은행, 문화예술기관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온 아동권리보장원은 2020년부터 공공-민간 자원연계 네트워크인 ‘나눔협의체’를 운영하면서 민관협력을 확대하는 등 ESG 경영 체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또한 올해 7월 ‘국내입양특별법’, ‘국제입양법’의 시행으로 민간 입양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됐던 입양이 국가의 책임 하에 진행됨에 따라, 아동권리보장원은 입양 제도가 아동 중심 관점에서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입양기록물 등 아동 전반의 사료들을 기록하고 보존할 수 있는 입양기록관 설립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도 추진한다.한편,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정책과 사업에 대해 아동 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기관 경영 및 사업 추진에서 아동 참여를 제도화한 유일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에 모범을 보여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은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여 ‘모든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시대의 방정환 선생 역할을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