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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아동권리보장원 

 

모든 아동이 행복한 사회 조성에 기여

부문 : 사회적책임 / 첫 수상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수행, 아동복지 관련사업의 효과적 추진에 필요한 정책 수립 지원, 사업평가 등을 수행하기 위해 2019년 7월 설립되었다.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아동권리보장원은 ▲놀이문화 혁신 등 아동권리 증진, ▲아동정책 개발·확산, ▲가정위탁과 입양, ▲아동돌봄과 드림스타트, ▲자립준비청년 지원, ▲아동학대 및 실종아동 예방, ▲위기임산부 및 보호출산 지원 등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수행하며, 아동의 출생부터 자립까지 아동 최선의 이익 보장을 우선하는 아동권리 실현의 중심 기관이 되고 있다.

특히 보호·돌봄 필요 아동 대상의 복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민간과 협력하여 ▲아동 경제·장학 지원, ▲가정위탁 주거 환경 개선, ▲돌봄 필요 아동 및 아동복지 종사자 문화·체육 여가활동 지원, ▲자립준비청년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왔다. 기업, 은행, 문화예술기관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온 아동권리보장원은 2020년부터 공공-민간 자원연계 네트워크인 ‘나눔협의체’를 운영하면서 민관협력을 확대하는 등 ESG 경영 체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올해 7월 ‘국내입양특별법’, ‘국제입양법’의 시행으로 민간 입양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됐던 입양이 국가의 책임 하에 진행됨에 따라, 아동권리보장원은 입양 제도가 아동 중심 관점에서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입양기록물 등 아동 전반의 사료들을 기록하고 보존할 수 있는 입양기록관 설립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도 추진한다.

한편,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정책과 사업에 대해 아동 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기관 경영 및 사업 추진에서 아동 참여를 제도화한 유일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에 모범을 보여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은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여 ‘모든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시대의 방정환 선생 역할을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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