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초이스는 2022년 ‘누드페이스(NUDE FACE)’란 이름으로 업계에 첫 발을 디뎠다. ‘민낯보다 더 예쁜 민낯’이란 철학을 담은 이 브랜드는 2023년 립타투팩으로 론칭 후 리벌즈 립밤을 출시해 단 두 개의 제품만으로도 백화점 입점 등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향후 한국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뷰티 브랜드인 ‘DARE:A(다레:아)’와 패션 브랜드인 ‘HWI:A(휘:아)’로 리브랜딩했다.DARE:A & HWI:A의 철학은 “진정한 아름다움과 가치는 본연의 나에게서 시작된다”는 의미의 ‘Origin Within You’다. 스킨케어와 색조 제품 개발하고 한국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패션과 디자인을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브랜드 발표를 계기로 2월에는 패션의 본고장인 프랑스 투르 K-페스티벌에, 3월에는 베트남에 진출하며 이를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다.- 여경미 기자 yeo.kyeongmi@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