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덱스의 디자인 보청기 ‘와이덱스 스마트RIC’는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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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하이엔드 보청기 브랜드 와이덱스가 기술력을 높인 제품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와이덱스의 신제품 ‘와이덱스 스마트RIC’는 새로운 ‘L’자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보청기에서 스피커 역할을 하는 마이크를 기존 보청기 보다 귀 앞쪽에 둬 더욱 생생한 청취 환경을 제공한다. 바람 소음이나 터치 노이즈를 줄이는 동시에 소리 방향성을 향상해 신호대잡음비(SNR)를 개선했다. 다양한 소음이 들리는 환경에서도 말소리를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콤팩트한 크기에 세련된 디자인으로 ‘2024 독일 디자인 어워드’ 본상과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의료기기, 기술 및 헬스케어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또 1회 완충 후 약 37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한 충전식 오픈형 보청기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정은 기자 lee.jeongeun2@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