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메오뎅은 젊은 세대를 타깃한 프랜 차이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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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론칭한 유메오뎅은 2024년 4월부터 본격적인 가맹 사업에 나섰다. 약 6개월 정도 되는 기간 동안 21호점을 오픈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메오뎅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변화된 음주 문화에 맞춰 좀 더 가볍고 젊은 세대들을 타깃한 메뉴가 많다. 비주얼을 강조한 메뉴들, 맛에 초첨을 둔 메뉴들 등 다양하며 주 메뉴로는 오뎅, 튀김류가 있다. 오는 10월에는 상권 스펙트럼을 넓히고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메뉴 10가지를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유메오뎅은 MZ세대를 타깃한 브랜딩으로 과하지 않으면서도 고즈넉한 분위기, 또 아기자기한 요소들을 많이 녹여낸 분위기가 강점이다. 가맹사업에선 압도적인 인건비 절감에 강점을 뒀다. 별도 조리가 아닌 담아서 나가기만 하면 되는 편리한 오뎅바 시스템이고, 사이드 메뉴도 튀김 조리만으로 충분하다.- 장진원 기자 jang.jinw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