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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바나 

특별한 날을 위한 특별한 곳 

글·강석봉 자유기고가;사진·황선태 월간중앙 기자




센티멘털이나 멜랑콜리와는 거리가 먼, 발빠른 강남에서 번잡스러움을 벗어난 장소를 만난다는 것은 행운이다. 특히 정보통신 혁명이 진행중인 광속의 변화 속에서 그랜드 하바나와의 만남은 더욱 그렇다. 이곳의 첫 인상은 유럽의 한가한 전원주택을 만나는 기분이 들게 한다. 흰색 건물에 마호가니 무늬목으로 마감한 출입문이 이국적 분위기를 더한다. 자, 이제부터 딱 30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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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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