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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산업의 ‘기관차’사이버아파트를 잡아라! 

사이버 아파트 전쟁
삼성·현대·LG·대우·대림 치열한 5파전  

김일곤 월간중앙 기자 papak@joongang.co.kr




최근 사이버아파트 열풍이 전국을 뒤덮고 있다. 지난 몇년간이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시기였다면 그 일등공신은 PC방이었다. 전국의 도시와 농촌까지, 동네 골목골목까지 초고속 인터넷망을 깔게 한 것은 정부의 막대한 재정투자가 아니라 바로 PC방이었기 때문이다. 그 기반 위에서 인터넷산업이 태동했다면 이제부터 인터넷 산업의 기관차는 단연 사이버아파트가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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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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