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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안하면 불안한 ‘인터넷 중독증’ 

사이버 아파트 전쟁
인터넷과 건강/Webaholism 

정대영 자유기고가




“뭔가 메일이 와 있을 것 같은데….” “오늘은 속전속결, 기습공격으로 저들을 무찌른다.” “오늘은 제발 멋진 사람을 만나야 할텐데….” 이런 초조한 마음으로 컴퓨터 전원을 켜거나 PC방으로 향하는 사람. “5분만 더 하고 일어나야지” 하고 마음먹었지만 벌써 5시간째 웹서핑에 매달려 있는 사람. TV를 보기보다 ‘스타크래프트’가, 친구를 만나 잡담을 나누기보다 웹 채팅이, 여유시간이 있으면 차라리 PC방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하루라도 인터넷 접속을 하지 않으면 가슴이 답답한’ 금단현상까지 생기는 인터넷 중독증 -웨버홀리즘의 대표적 사례들이다. 30대 사망사건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치닫고 있는 인터넷의 중독성을 진단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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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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