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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달린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마라톤 전도사’ 자처 여행사 사장 鄭東昌 

글·정재령 월간중앙 차장;사진·권태균 월간중앙 기자 ryoung@joongang.co.kr;




서울 압구정동 네거리 현대아파트 앞 본경빌딩 3층에는 독특한 여행사가 하나 있다. ‘여행춘추’라는 이름의 이 회사에 들어서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마라톤대회 관련 포스터들이다. 한 두장이 아니다. 즐비하다고 할 만큼 여기저기 붙어 있다. 제주대회, 서울마라톤 같은 국내대회뿐 아니라 보스턴과 뉴욕·호놀룰루·베이징(北京)대회 같은 해외 대회를 알리는 포스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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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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