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가 노리는 것은 對北 인적정보
안과장의 대북정보 유출 사건은 이미 지난해 6월 평양 정상회담을 계기로 서울을 무대로 한 각국 정보기관의 대북정보 수집전쟁이 불붙으면서 예고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은둔의 지도자’로 서방에 알려졌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국제무대에 등장하면서 쏟아내는 정보를 놓치지 않으려는 미·일·중·러 4강을 중심으로 한 정보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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