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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호 (2001.09.01)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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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에‘정당’은 없고 ‘무리당’만 존재,
무너진 신뢰의 기둥부터 다시 세워야” 

나라를 걱정하는 두 원로의 苦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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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극복을 위해 정치가 할 일



이현재 서총재님이 여당 대표로 정계에 들어가셨을 때 주변에서는 ‘양식 있는 분’이니 훌륭한 일을 많이 해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편으로 걱정을 좀 한 것도 사실이죠. 정치를 안하시던 분이 양식에 따라 일을 하면서 한계도 느끼셨을 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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