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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대신해 삽자루 쥐는 것은 보통
가족 糊口 위해 너도나도 장삿길로… 

 

北 하류층 여성들, 이혼에도 대담



사정이 이렇다 보니 남편을 대하는 여성들의 자세에서도 남북간에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그 차이는 나이와 계층에 따라 더 뚜렷이 구별된다. 40대 이하의 젊은 남한 여성들을 보면 특히 남성을 대하는 입장이 명확하고 단호하게 느껴졌다. 내가 아는 한 한국 여성은 가정에서 아내로서 할 일은 하지만 일단 자기 의사 밖의 일에 대해서는 당당하게 “노!”를 해버리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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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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