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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을 향해 뛰는 사람들 ③  

外地人 대거 유입 지역색 탈피 불구
자민련 공천 여부가 당선의 제1관문 - 대전 

최준호 중앙일보 중부취재본부 기자 choijh@joongang.co.kr
내년 대전시장선거의 최대 변수는 홍선기(洪善基) 시장이 자민련 공천을 다시 받느냐 여부에 달려 있다.

최근 자민련내 유력인사들 사이에서 홍시장의 재공천 문제를 놓고 ‘불가론’이 심심찮게 흘러나오는 등 1995년 이후 두번의 지방선거 때와는 양상이 사뭇 다르게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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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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