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마라토너는 고독하다 그러나 달리기는 즐겁다 

마라톤 열풍의 현장 

사진.글/황선태 월간중앙 기자
마라톤 인구가 폭팔적으로 늘고 있다.아침 저녁으로 공원과 운동장, 강변 둔치에서 달리는 사람들의 심호홉소리가 거칠다.최근'중앙일보'주최 시민 하프 마라톤대회에는 2만6,000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이날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은 인내하는 즐거움,내공을 축적하며 강건해지는 신체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달리기는 가장 원시적인 운동이다.인간이 자연과 투쟁하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려 했던

최초의 몸짓이 바고 달리기라고 할 수 있다.달리기는 인간의 유전자속에 각인 돼 있는 원초적인 본능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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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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